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도둑 징 (문단 편집) === Jing On Air 편 === 왕도둑 징의 에피소드 중 가장 난해한 에피소드로, 6권은 통째로 이 에피소드에 할애되어 있다. 종교적 색채가 강하고 워낙 난해한지라 권말에 부록으로 세계관 해설이 붙어있을 정도다. 대신 이 에피소드의 징걸인 킬슈는 인기가 아주 좋다. 징은 수평선 너머 있다는 신들이 사는 곳 '퍼지네이블'에서 구름을 훔치려 한다. 에피소드들 중 유일하게 영상화되지 않았다. * 스트레이 캐츠[* 길잃은 어린고양이] 일명 전기도적단, 의적 단체로 전기를 독점하는 자들에게서 전기를 훔쳐 가난한 자에게 배분하고 있으며, 경찰도 이들의 행적을 보아 눈감아 주고 있다. 신앙 단체이기도 해 신에 대한 믿음을 공유하고 있으며 서로를 (자매라는 의미보다 수녀님에 가까운 의미로) '시스터'라 호칭한다. 남성도 있지만 어떻게 호칭하는지는 불명이다. 전원 검은 바디슈트와 네코미미를 착용하고 있다. * 킬슈 이름의 어원은 유럽의 체리술인 [[키르슈]], 스트레이 캐츠의 리더다. 이 에피소드의 '''징걸'''이다. [[네코미미]]에 고양이눈을 하고 있고, 꼬리도 있지만 나체 모습을 보면 꼬리는 의상의 일부다. [[캣우먼]]스러운 검은 가죽의상과 망사를 혼합한 --매우 바람직한-- [[바디슈트]]를 착용하고 있으며 손에는 날카로운 클로를 수납하고 있는 두꺼운 장갑을 착용해 무기로 사용한다. 전반적으로 캐릭터 디자인이 요염하고 섹시한데다 누드 노출도 많은 편이고, 투희 속성도 있는데다 동시에 성녀같은 선함도 갖추고 있어 징걸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편이라 한다. 전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퍼지네이블에서 전기를 훔칠 계획을 하고 있으며, 결국 징을 따라 퍼지네이블에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교주 페스카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누군가가 죽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은 다른 후보 소녀들을 구할 여력이 안 된다는 걸 인지하자 자신을 희생하여 소녀들을 살리기로 결정한다. 결국 페스카 때문에 살아있는 채로 전기구이가 될 위기에 빠지나 징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 퍼지네이블 이름의 어원은 복숭아 리퀴르에 오렌지 주스를 섞은 [[칵테일]]이다. 하늘 위 구름으로 둘러쌓인 전설의 [[공중도시]]로 사원을 중심으로 모기향처럼 건물들이 다닥다닥 줄지어 붙어있다. 건물들은 동양식 건축이지만, 중앙의 사원은 마치 전기 회로같은 건축양식이다. 구름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전기를 독점하고 있으며, 구름을 조각해 움직이게 만드는 기술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전기가 넘쳐나기 때문에 온 도시가 눈부실 정도로 환하게 조명을 켜 두고 있으며, 이 때문에 이 도시의 거주자들은 전부 선글라스나 고글을 착용하고 있다. 도시 전체가 '카이에교'라는 종교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특이하게도 이 에피소드의 시작에 등장하는 지상의 도시는 기독교적 색채가 강한 반면 퍼지네이블은 불교적 색채가 강하다. 작가의 섬세한 세계관 설정을 엿볼 수 있다. * 페스카 이름의 어원은 [[복숭아]]다. 퍼지네이블에 들어가는 복숭아 리퀴르에서 따왔다고 한다. 뚱뚱하고 못생긴 카이에교의 교주다. 페스카 기간테사를 만들고 있으며, 사실 카이에교는 그의 추악한 야망을 정당화시키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그의 세뇌로 인해 신도들은 죽음이란 중력에서 해방되는 것으로 여기며, [[전기의자형|외부인에게 귀한 전기를 흘려 중력에서 해방]]시키는 것을 은총이라 부르며, 구름 병기의 원동력이 되어 죽는 것을 영광이라 여기고 있다. * 아라크 이름의 어원은 중동의 [[대추야자]] 술이나. 카이에교의 승려로, 퍼지네이블에 도착한 징 일행을 맞이한다. 하지만 페스카의 추악한 모습을 보면서 그의 믿음은 흔들리게 되고, 결국 페스카가 구름병사로 소녀들을 죽이고 절연 코팅이 완성되지도 않은 킬슈를 페스카 기간테사의 심장으로 쓰려 하자 결국 그를 찔러 죽인다. 이후 이 모든 혼란을 불러온 징에게 복수하러 가지만 오히려 그에게 목숨을 빚지게 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 구름병사 퍼지네이블의 기술로 만들어진 병사로 구름으로 만들어져 있어 두부살이긴 하나 일반적인 물리 공격은 전혀 통하지 않고 파손된 신체도 순식간에 복구된다. 구름인 만큼 내부에서 번개를 만들어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약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몸 중심에 위치한 '심장'이다. 이 심장은 금속 케이스처럼 생겼는데, 내부에는 생물이 산 채로 점점 미라화 되어가며 구름병사의 원동력이 된다. * 페스카 기간테사 퍼지네이블 기술의 집합체로 구름병사를 초대형 사이즈로 제작한 것. 불상처럼 생겼으며 페스카 본인의 모습을 닮게 만들었다. 완성되면 그 크기와 내부에서 생성하는 번개로 인해 가공할 위력을 자랑했을 것이다. 구름병사와 마찬가지로 심장이 필요하며, 크기가 크기다 보니 작은 동물이 아닌 사람을 넣어 가동시켜야 하며, 사람은 내부에서 [[즉신불]]처럼 산 채로 미라가 된다. 작중 킬슈가 이 심장의 에너지원으로 뽑히며, 징의 도시 단위 전력 테러에 겁에 질린 페스카는 아직 절연 목욕[* 페스카 기간테사 내부에는 엄청난 번개가 발생하므로, 내부에 들어가는 사람은 반드시 절연 목욕으로 몸에 코팅을 해야 한다.]이 끝나지도 않은 킬슈를 억지로 집어 넣으려 하지만 결국 아라크에게 살해당한다. 페스카 기간테사는 완성되지 못해 결국 비가 되어 소멸된다. * 소녀들 퍼지네이블의 소녀들로 카이에교의 교리에 세뇌되어 페스카 기간테사의 원동력이 되어 죽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킬슈의 말에 감화되며, 이후 페스카가 절연 코팅이 끝나지도 않은 킬슈를 가지고 가려 하자 그를 막지만 페스카는 구름병사로 소녀들을 죽여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